15일까지 2주차 홈플런 개최
한우∙삼겹살∙딸기 등 반값 판매
오픈런 이끈 위스키 제품 매진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2주차 대표 행사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2주차 대표 행사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 창립 26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행사 첫 주부터 고객 오픈런 행렬을 이끌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객 장바구니 물가 절감을 목표로 26년간 쌓아온 역량을 총동원해 신선식품·생활용품·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적가로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런 행사 1주차(3월1일~3월8일) 기간에만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105% 급등했다. 고객 수 역시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도 약 65% 신장하며 약진했다.

특히 오픈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위스키 제품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750㎖), 야마자키 12년(700㎖) 등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되며 1주차(3월 1~8일) 동안 전월 동기 대비 위스키 전체 매출은 약 200% 증가했다. 홈플러스가 자랑하는 신석식품 중 한우·돈육 카테고리 상품은 약 570%, 약 200% 전년 동기 대비 신장할 만큼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주차 ‘홈플런’ 행사에서도 강력한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홈플러스 오픈런을 부르는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과 기획 훈제연어(200g, ~11일)는 오는 11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오는 12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신선특란 30구(온라인·서귀포점 제외)는 5990원 최저가에 판매한다.

고객 수요가 높은 ‘10대 상품’ 역시 반값 또는 1+1에 내놓는다. 신선농장 성주참외(1.2㎏)와 두칸 알큰 딸기(800g)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0% 할인된 9990원에 판매한다. 손질오징어(원양산·해동) 역시 반값에 선보인다. 또 찹쌀·퀴노아혼합곡(4.8㎏·5㎏), 하림 더 미식 백미밥,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클린케어(30m·30롤)는 각 1만 9990원, 1만 9800원, 3만 4900원 1+1에 판매한다. 이외도 블랙앤데커 전동공구·액세서리 전 품목은 50% 할인가로 필립스면도기는 60% 할인된 9만 8000원에 판매한다.

깜짝 ‘득템찬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호주산 블랙앵거스 전 품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스, 냉동·냉장 밀키트, 카레·짜장, 참기름·들기름, 죽·샐러드·스프·꼬치어묵·핫바, 이월드 멀티코드, 오스람전구 등 가공식품을 비롯한 생필품은 1+1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형마트 중 홈플러스에서만 특별히 만나볼 수 있는 상품도 최적 가에 내놨다. 한국 싱글 몰트 위스키 기원 배치1(700㎖)은 14만 9000원, 캔칵테일 모히또 등 3종을 3캔 구매 시 8900원에, 농심 안성탕면 한글라벨 패키지는 2개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코렐X최고심 기획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당신의 신선한 생각으로부터’라는 브랜드 캠페인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최적가로 제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인 것이 통했다”며 “2주차에도 가격과 품질 모두 신선한 ‘홈플런’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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