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외국인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검체 채취 키트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외국인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검체 채취 키트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주일째 전주 대비 증가하던 신규 확진자 수가 멈췄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0일 0시 기준 1만 3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890명)보다 555명, 1주일 전인 지난 3일(1만 408명)보다 73명 각각 감소했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지난 3일부터 7일째 증가한 이후 8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325명은 지역사회에서, 1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61만 5522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전날(143명)과 비교해 3명 늘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 12명 발생해 직전일(20명)보다 8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4093명(치명률 0.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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