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합천 용주면 산불 발생으로 임시회 회기 등 도정질문 일정 조정, 1일차 도정질문 연기
10일, 우기수, 허동원, 이찬호, 조현신 의원을 시작으로 도정질문 실시

1차본회의. (제공: 경남도의회)ⓒ천지일보 2023.03.09.
1차본회의. (제공: 경남도의회)ⓒ천지일보 2023.03.09.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10일 제4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도정질문을 한다.

도정질문에 나선 우기수, 허동원, 이찬호, 조현신 의원 등 4명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할 예정이다.

우기수 도의원은(창녕2, 기획행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제도개선과 관련한 경남도의 입장, 낙동강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관련 현안을, 허동원 도의원은(고성2, 경제환경) 드론 등 우주항공산업 육성 관련 계획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산업 육성전략,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이찬호 도의원은(창원5, 교육)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 구축, 통합학교 중점 추진사항을, 조현신 도의원은(진주3, 기획행정) 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 및 제2문화예술회관 필요성 등을 발언한다.

도의회는 합천 용주면 산불발생으로 9일 제1차 본회의에 예정돼 있던 도정질문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인제, 박해영, 강성중, 예상원 의원의 도정질문이 이어지며,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권요찬, 박성도, 정쌍학 의원 순으로 도정·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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