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도 양주시 건강증진센터는 ‘재활슬링운동교실’과 ‘감각통합치료교실’ 등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활슬링운동교실’은 관내 장애인, 산후관리, 골반교정에 관심 있는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센터 슬링운동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슬링을 이용한 관절가동운동, 스트레칭, 감각운동조절 등이다.

‘감각통합치료교실’은 뇌졸중, 중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시청 관계자는 “일상 생활동작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치료를 시행하고, 환자의 독립적인 기능을 돕고자 이번 재활치료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당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은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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