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과정 93명 입학생 선발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6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3년 친환경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3.07.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6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3년 친환경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3.07.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진도군이 지난 6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인력 양성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운영돼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 전문 교육과정이다.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반, 발효식품반, 국화산업연구회반 등 3개 과정 9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64회 256시간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힘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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