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순수 민간단체 행사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나라 사랑과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대회장인 이용도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장(진각미란다재단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 취지에 대해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라고 수상자 상호 간 우호증진과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나라 사랑 및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내게는 작고 사소한 일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용기를 주고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는 사회봉사 확산을 통해 국민 모두 희망과 자부심으로 또 한 번 힘차게 도약해 편안한 삶을 되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김용호 서울시의회 부위원장 ▲최유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김성철 용산구의원 ▲김춘동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장 ▲탁일천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 중앙회장 ▲박재성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 ▲반재선 용산용문시장 상인회장 ▲배우리 한국땅이름학회 회장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김석진 신한국가정연합 서울북부 대교구장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