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인 이용도 대한민국신문기자 협회장(왼쪽)이 반재선 용산용문시장 상인회장에게 시상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3.07.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인 이용도 대한민국신문기자 협회장(왼쪽)이 반재선 용산용문시장 상인회장에게 시상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3.0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순수 민간단체 행사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나라 사랑과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대회장인 이용도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장(진각미란다재단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 취지에 대해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라고 수상자 상호 간 우호증진과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나라 사랑 및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내게는 작고 사소한 일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용기를 주고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는 사회봉사 확산을 통해 국민 모두 희망과 자부심으로 또 한 번 힘차게 도약해 편안한 삶을 되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김용호 서울시의회 부위원장 ▲최유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김성철 용산구의원 ▲김춘동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장 ▲탁일천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 중앙회장 ▲박재성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 ▲반재선 용산용문시장 상인회장 ▲배우리 한국땅이름학회 회장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김석진 신한국가정연합 서울북부 대교구장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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