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지원 학생, 나사렛대겨루기코치 한승용 감독, 김다은 학생 (제공: 나사렛대학교)ⓒ천지일보 2023.03.06.
왼쪽부터 김지원 학생, 나사렛대겨루기코치 한승용 감독, 김다은 학생 (제공: 나사렛대학교)ⓒ천지일보 2023.03.0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태권도학과 재학생 김지원, 김다은 학생이 ‘제1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4일 키르키스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농아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겨루기 –46kg 체급에 출전한 김다은 학생이 금메달을, 김지원 학생은 품새개인전과 혼성전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다은은 겨루기 -46㎏ 체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지원은 남자 품새 개인전 금메달과 품새 혼성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학과장 이충영 교수는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