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렴도 최상위 달성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한 3명 선발·포상
산업정책과 김민섭, 도시정책과 김종규, 감사위원회 손성훈 영예

박완수 도지사가 6일 3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3.03.06.
박완수 도지사가 6일 3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3.03.06.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3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산업정책과 김민섭 주무관은 제조산업 육성 종합 플랜 수립, 조선·원전·방산 등 5개 산업 인력수급 부족문제 대책 마련, 중견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도입 확산 등 기업지원에 기여했다. 도시정책과 김종규 주무관은 전략적인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준비로 전국 최대 5개소, 총사업비 340억 원을 확보하고, 신속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주택용지 확대 공급 등 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 시범사업 추진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감사위원회 손성훈 주무관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등 부패 예방 기능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세부대책 수립·추진을 통해 광역 시도 중 종합청렴도 최상위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도민의 도정 신뢰도 회복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손 주무관은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은 모두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경남도정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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