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의 본격 낚시드라마 ‘훅업(The ultimate fishing rod)’ 포스터.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 2023.03.03.
FTV의 본격 낚시드라마 ‘훅업(The ultimate fishing rod)’ 포스터.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 2023.03.03.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FTV의 본격 낚시드라마 ‘훅업(The ultimate fishing rod)’이 오는 4일 딜라이브 OTT’v에 최초 공개된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진행하는 ‘OTT특화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낚시채널 FTV와 컨소시엄을 맺고 OTT특화형 콘텐츠인 ‘훅업’ 제작사업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최초 루어낚시 드라마인 ‘훅업’은 현재 네이버 시리즈COMIX에서 연재되고 있는 ‘훅업(HOOK UP)’이 원작인 작품이다.

‘낚알못 개백수’ 주인공 차상현(심희섭 분)이 자의반 타의반 낚시용품 회사에 들어가 회사의 운명이 걸린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우여곡절 속 배신과 복수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출연 배우로는 ‘손맛’에 출연했던 실제 낚시계 대부 이계인을 비롯해 심희섭(영화 변호인·암살·명당 출연), 김기두(드라마 또오해영·도깨비 출연). 문영동(영화 명량 출연), 이유준(드라마 빅마우스, 영화 바람 출연), 김홍표(드라마 임꺽정 출연), 류제승(영화 신과함께 출연) 등 실력파 배우들과 문수영, 백서이, 정이헌, 천동빈, 이창원, 장성우, 강지아, 서유인, 이다슬 등 개성 있는 신인들이 출연한다.

10분물 10부작으로 제작된 ‘훅업’은 딜라이브 OTT’v에 독점 공개되며 OTT’v에 탑재돼 있는 딜라이브온(ON) 앱의 OTT’v 오리지널 카테고리에 10부작 모두 업로드된다.

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TT’v 오리지널 중 첫 번째 드라마 작품이다. 특히 매니아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낚시’라는 소재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전달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한 편당 10분 정도의 분량이어서 특히 숏폼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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