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을 통한 올바른 교통문화 형성 추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홍보방식을 채택하고 교통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서는 현재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온라인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관내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수시로 점검‧개선하는 등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교통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 홍보 아이디어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약 1개월동안 진행되며, 아이디어 홍보 포스터 QR코드로 응모가 가능하다. 홍보 아이디어뿐 아니라 연수구 내 교통안전을 위한 환경개선 의견도 수렴 중이다.

아이디어 채택 시(참여자중 30명 추첨)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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