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ROTC)은 지난달 22일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61기 임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대 학군단은 1979년 1월 학생군사교육 과정을 인가받고, 1983년 첫 기수인 21기 임관을 시작으로 올해 61기를 임관시켜 꾸준히 정예 장교를 양성해 오고 있다.
행사는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개식사 ▲축사 ▲상장 수여 ▲계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총장, 학군단장, ROTC 동문회 인사와 임관 대상자 등이 참석한 이번 임관식에서 학군장교 32명이 임관됐다.
엄종화 부총장은 “힘든 군사훈련을 잘 마치고 임관하는 것을 축하한다. 상관으로부터 신임 받는 유능한 장교가 돼 호국간성으로서의 막중한 소명 완수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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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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