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 텃밭학교 2기 사업 비전 공유

전북 부안군이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02.27.
전북 부안군이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02.27.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25일 하서면 청호리 청호수마을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신활력 액션그룹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군 농업·농촌 신활력 제고를 위한 단계별 지원과 오는 3월 진행되는 신활력 텃밭학교 2기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정우중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무국장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액션그룹 교육에 대한 보고와 함께 우수그룹 시상, 수료증 수여식, 친목 도모를 위한 네트워킹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는 사업”이라며 “민간영역이 주체가 돼 창의적 생각과 열정 등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행정은 더불어 보조를 맞춰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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