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재개교, 마무리 공사 한창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4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경양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 등 교육환경 여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 개교업무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양초등학교는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임시 휴교했으며 21학급 규모로(일반 18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오는 3월 1일 재개교한다.
지난해 폭설 및 관급 자재 수급 차질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교하게 됐다.
앞서 경양초에서는 분산 배치됐던 학생들에게 전학 관련 안내를 지난 13~16일 실시했다. 2월 말에 개학과 관련된 사항을 e-알리미로 안내하는 등 개교 업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현재 3월부터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되도록 교사동 내·외부 청소 등 환경을 정비하고 학생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학식은 3월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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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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