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3일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 개막전에서 2-0로 첫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대전하나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치러진 홈 개막전에서 전반 10분 티아고의 선제골에 이어 레안드로의 연속골2-0의 완승을 거뒀다”고 말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2021년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강원FC에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8년 만에 복귀한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팬들께 첫 승을 안겨드릴 수 있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잔류를 넘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목표로 세계적인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날 ‘대전을 하나로!’라는 주제로 ‘브랜드데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홈 개막전 현장에서 ▲캐논슈터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하나금융은 또 추첨을 통해 ▲아이오닉 6 ▲베스파 스쿠터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역 주민에게 증정했다.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를 대표하는 팬 프렌들리(Fan-friendly) 구단으로서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팬 친화적 콘텐츠 마련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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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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