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대학교가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5억 3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12개 대학이 사업을 신청했고 6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인천대가 학생부 종합적형의 지속적인 확대와 입학사정관 등 평가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이 반영된 것 같다”며 “사업을 통해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고교 교육정상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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