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안전 최우선 문화 확립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 세 번째)이 최근 전국 사업장을 방문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지휘부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남부발전) ⓒ천지일보 2023.02.24.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 세 번째)이 최근 전국 사업장을 방문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지휘부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남부발전) ⓒ천지일보 2023.02.24.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상임감사위원 주도로 현장 안전 경영 및 고위직의 청렴 수준 향상과 반부패 책임을 강조하고자 전국 6개 사업장에 대한 ‘반부패지휘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임감사위원이 전국에 있는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고위직 간부들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소통 과정을 통해 공직사회 부패 척결은 물론 선도적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및 내부 신고 핫라인 구축 ▲청탁금지법 주요사항 ▲고위직 솔선수범을 위한 청렴 커뮤니티 구성 및 활동 지원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혁신제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남부발전은 지속적인 부패 유발요인을 발굴해 부패가 발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청렴 우수기업을 지속 유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직원 모두에 내부 통제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청렴 실천 이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전 직원의 체질화를 위해서는 고위직 간부부터의 솔선수범과 관심이 필요하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청렴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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