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 오는 25일 나사렛대학교서 ‘첫 의정보고회’ 개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시 병)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2023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이정문과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천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과 주요 성과를 천안시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다. 코로나19로 인해 국회의원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정문 의원은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인 ▲천안시 강소특구 지정 ▲천안 외곽순환도로 완성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완성 ▲온종일 아이돌봄 체계 구축 등을 위한 의정활동과 예산 확보 내역 등을 보고하고, 동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종합적인 진행 상황과 성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국민변호인’을 자처하며 천안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많은 성과를 냈다. 2023년 천안시 예산 1조 4602억원을 확보했고, 특히 천안 병 주민의 삶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예산 51억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민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천안시민 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의원들과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정문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시민 여러분께 직접 의정활동을 보고하게 돼 마음이 설렌다”며 “올해에도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1대 국회 1차 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등 3년간 총 10여 개의 단체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