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독립운동 역사 이해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 공감

제104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 포스터. (제공: 안성시)
제104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 포스터. (제공: 안성시)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3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여기관의 체험부스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독립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체험부스로는 ‘안창호 3D 인형 퍼즐 만들기’와 ‘독립의 기쁨을 담은 종이비행기’ 등의 특화된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체험부스는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만세삼창 인증 이벤트 ‘대한독립만세’를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또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과 함께 ‘삼일절, 그날을 기약하며’ 공연과 마술 공연, 독립운동 동화구연 ‘2일간의 해방’,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 등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편 이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 특별 체험을 동시에 진행한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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