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지션 최현우 (사진제공: 클립서비스)
마술사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
‘직접 설명’ 도슨트 프로그램 이벤트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속임수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는 대도 신기하고 놀라운 마술 세계. 세계적인 매지션 최현우가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The Brain)’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최현우는 10년 이상 지속해서 이어진 국내 유일의 마술 공연 브랜드로 공연마다 새로운 주제와 획기적인 마술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더 브레인’은 최신 마술인 멘탈 매직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공연으로,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하나의 거대한 퍼즐과 같은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관객들과 마술사 최현우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흥미로운 심리 게임 그리고 마지막 반전까지 숨어 있어 120분간이라는 시간 내내 마법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주목 받는 트렌디한 멘탈 매직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도 연다. 마술 공연 최초로 열리는 도슨트(docent) 프로그램은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 ‘더 브레인’ 본 무대를 보여주기에 앞서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더욱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공연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마술도구와 제작과정, 구조 등을 최현우가 직접 설명해준다.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은 오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단 한 달간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리며, 도슨트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 약 40분에 걸쳐서 진행된다. 매직 콘서트를 3회 이상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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