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왼쪽)과 이동기 코엑스 사장(오른쪽)이 23일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3.02.23.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왼쪽)과 이동기 코엑스 사장(오른쪽)이 23일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3.02.23.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컨벤션센터와 코엑스가 23일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포스트 코로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형·국제행사 유치 공동 마케팅 ▲센터 운영 관련 최신 정보·직원 교류 ▲지속 가능한 MICE 지표, 시스템 개발·보급을 위한 협력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했다.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수원컨벤션센터와 코엑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MICE 산업의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각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양사는 글로벌 수준의 MICE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마이스 산업의 글로벌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수도권 관광 등 다른 산업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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