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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설립한 드림파크장학회에서 올해 지역 학생 118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1억 70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까지 1302명에게 16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경) ⓒ천지일보 2023.02.1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는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가 지역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억 7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8일 수도권매립지에 따르면 드림파크장학회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학생 등 11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 후 총 1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단체로, 지난해까지 1302명에게 16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선발한 장학생은 학업우수생 52명, 예체능 특기생 20명, 드림장학생 46명 등 초·중·고·대학생 118명으로, 선발 결과는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립지공사 홍윤기 대외협력부장은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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