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
“난방비 지원 실질적인 큰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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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15일 천안시 청룡동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 ‘MG희망나눔 난방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02.1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15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천안시 청룡동 관내 취약계층 7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총 5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최근 에너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차훈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재단의 작은 정성이 한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최근 난방비 증가로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난방비 지원은 실질적인 큰 도움을 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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