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
현장 소통행정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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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전경. ⓒ천지일보 2022.06.20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 처리는 개선하기 위해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기관별 평가 등급(가~마)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북구는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도 확보했다.

북구는 원스톱 민원창구,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시책 운영과 민생현장 방문의 날, 주민과의 대화 등 기관장의 현장 소통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고충처리위원회, 이동 신문고 운영 등 지방 옴부즈만 활성화에 노력해 온 점도 좋은 점수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북구의 모든 공직자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발굴과 소통행정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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