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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회장 연임에 성공한 백종운 한국방송출판(주) 대표이사 ⓒ천지일보 2023.02.14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한국잡지협회가 14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를 이끌 제45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진행했다.

제45대 회장으로 당선된 백종운 한국방송출판(주) 대표이사는 지난 제44대 회장으로 잡지협회 발전과 잡지산업을 위해 앞장섰던 인물이다. 

백종운 회장은 “협회 회원님들의 지지에 힘입어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만큼 협회 발전과 잡지산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면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이 더욱 강하게 다가온다. 잡지산업에도 변화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약속드린 공약들은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백 회장은 공약으로 우수콘텐츠 지원사업 개선 및 다양화, 정부광고 적극 유치, 회원복지재단 설립 등을 내걸었으며, 지난 44대 회장 임기 초부터 진행 중인 매거진 포털 플랫폼사업을 올해 사업개시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백 회장은 현재 한국방송출판(주) 대표, 월간 굿모닝 팝스 발행, (재)한국출판연구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제 41, 43대 협회이사, 제44대 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총회는 회원 2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감사에는 김병훈 행복한가정문화원장과 이진창 케이에프엔애드콤 대표가 선출됐다. 회장 및 감사 임기는 올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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