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 추진·원동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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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가 지난 13일 공사에서 운영하는 인권경영위원회의 외부 위원 3명을 신규 위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청) ⓒ천지일보 2023.02.14

[천지일보 의왕=최유성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13일 공사에서 운영하는 인권경영위원회의 외부 위원 3명을 신규 위촉했다.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2018년부터 자체적인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 인권경영 추진에 관련한 각종 조언, 인권영향평가 지표와 결과의 확정 및 인권침해 사건 발생 시 심의·의결 등의 수행을 통해 공사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의 목적으로 이번 신규 위원은 아동·청소년, 여성, 인권전문가 및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전문 인력 3명을 위촉해 인권경영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임무인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 달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와 생활환경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람 존중의 마음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신규 위원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인권경영 우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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