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서울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15일 실시했다고 말했다.

예보는 이번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이 평소 실생활에서 겪는 임금체불 및 임대차 분쟁, 사채 상환 등 다양한 법적 고민을 해결해 줬다.

방배동 A 할머니는 지인에게 80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준 후 되돌려 받지 못했는데 예보에서 진행한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고민이 해결됐다고 전했다.

예보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 및 한국 장애인복지관 협회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해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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