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남성 2명, 필리핀서 물에 빠진 여성 구하려다 익사
韓남성 2명, 필리핀서 물에 빠진 여성 구하려다 익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 관광객 2명이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의 해변휴양지에서 물에 빠진 관광객을 구하려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신문인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New Straits Times)가 3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의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김모(20) 씨와 정모(20) 씨가 사라왁주 산투봉에 위치한 보르네오섬 해변 휴양지에서 일행 중 한 명인 여성 관광객이 물에 빠지자 이를 구하려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2일 휴양지에 도착한 한국인 단체 관광객 24명의 일원으로 물놀이를 하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이다.

물에 빠졌던 여성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바다가 위험한 상황임을 붉은 깃발을 통해 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2명의 남성이 이를 무시하고 들어가 사건이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고인숙 2010-01-05 16:47:49
어쪄 대입생인듯 하네요 자식잃은 부모심정 찟어지게 슬플텐데...

나장오 2010-01-05 10:29:59
ㅜㅜ아이고,,놀러가서 이게 무신,,

우 현수 2010-01-04 20:36:43
아이구 불쌍해서 어쩐대요...자신감이..오히려,,,좋은 일을 하다가 가신 일 가신곳에서 편안하세요..

현정 2010-01-04 11:30:47
지난번 일본 지하철에서도 한국인이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일로 화제가 되었는데...이번에도..고인들에게는 안타깝습니다ㅠ하지만 한국인이라 뭔가 남다른 것 같아요~희생을 하더라도 돕는 선한 양심이 있는 민족이랄까...목숨잃은 안타까운 소식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