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작은영화관을 방문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사진제공: 강화군)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1일 강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강화작은영화관을 방문해 영화관 견학과 청소년 여가 활동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11기 강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강화군 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총 21명을 위촉해 구성했다. 청소년의 참여권 확대와 권리증진을 위해 매달 정기회의, 문화체험, 지역 내 청소년행사 기획과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화작은영화관 방문은 정기회의와 강화읍 내 청소 활동에 이은 세 번째 참여 활동으로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영화관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청소년 정책 추진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회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고, 정책과정에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권익 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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