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기간 운영되는 먹을거리장터 참가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먹을거리장터에는 ▲천안특색음식 취급업소 3개소 ▲한식(육)류 11개소 ▲해물·일식류 취급업소 4개소 ▲외국인·청소년 선호업소 취급업소 2개소 등 20개소를 모집해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영업하고 있는 영업장에서 천안특색음식취급업소, 모범음식점 등으로 지정된 업소는 가점이 부여되고, 업소별로 탕반류 1개 품목 이상은 필수 사항이며, 메뉴 품목은 5개를 넘지 않아야 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장 소재지가 천안에 위치해야 하고,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신고가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위생관련법령에 의해 행정처분 등을 받은 지 공고일 2년이 경과 되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최근 2013∼2014년 흥타령춤축제 먹을거리장터 연속 2회 참여업소는 참가를 제한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천안시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환경위생과(041-521-5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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