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 병원장(오른쪽)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친환경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 병원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제품구매를 비롯해 환경을 배려한 녹색 의료서비스 발굴, 친환경 의료 공간조성, 효율적인 온실가스·에너지·용수 관리, 환경오염물질 낮추기 등 다양한 실천과제들을 추진한다.

이문수 병원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20% 감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Eco-SCH라는 환경경영 전담팀도 구성했다”며 “친환경 경영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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