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효심기자] 일본의 세계적인 록밴드크리스탈레이크가 오는 8월 내한공연을 한다.

2002년 신인시절 방문했던 한국에 이제는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가 되어 한국팬들을 다시 만난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방한하게 되며 이들을 인기밴드 반열에 올려놓은 cubes 앨범의 곡들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력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구사하는 5인조 팀이며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뉴스쿨 하드코어 팀이다.

공연 주최사 자코레코드는 “이번 내한공연의 핵심 컨텐츠인크리스탈레이크의 cubes 앨범은 한국에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SNS 상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이번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하는 이유는 궁금증에 있다. 유튜브 등 시각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크리스탈레이크를 접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이후 앞으로도 앨범 발매 유무와 상관없이 팬들의 기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밴드들의 내한공연을 하나의 시리즈 형태인 컨텐츠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밴드 크리스탈레이크의 내한공연은 8월 29일 토요일 서울재즈아카데미 홍대센터 지하 웨스트브릿지 라이브 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코레코드(http://www.facebook.com/jacorecord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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