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편의점 ‘CU(씨유)’가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 기념 한정판 텀블러를 판매한다. 

씨유가 선보인 ‘코카콜라 100주년 기념 텀블러’는 ‘빈티지 텀블러’ 2종과 ‘아이콘 텀블러’ 1종, 총 3종으로 출시됐으며 지난 12일부터 전국 CU(씨유)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미국 대표 텀블러 제조사인 쿨키어의 코카콜라 라이선스 계약 상품이다. 

‘빈티지텀블러(340.2㎖)’의 가격은 8900원이며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를 사용했다. ‘빈티지텀블러 하트’와 대각선 패턴에 별이 돋보이는 ‘빈티지텀블러 스타’ 2종이다.

‘아이콘 텀블러’는 9900원이며 투명한 유리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트라이탄 재질로 만들었다. BPA Free라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이다.  

6시간가량 보냉 효과가 유지되는 쿨링 텀블러이며, 음료를 담았을 때 코카콜라 병이 뒤집어진 모양이 된다. CU(씨유) 측에 따르면 구매 시 미국 내 현재 판매가 대비 30%가량 저렴하게 사는 셈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