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희 췌장암으로 별세 (사진출처: 진도희 블로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지난 26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로 생을 마감한 영화배우 진도희는 ‘춘추전국시대 스크린 요정’으로 불리며 1970년대 왕성한 활동을 했다.

진도희의 대표작으로는 ‘쟈크를 채워라’ ‘대추격’ ‘원녀’ ‘늑대들’ ‘체포령’ ‘일요일에 온 손님들’ ‘바람 타는 남자’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로 예정돼있다. 장지는 벽제 서울 승화원이다.

진도희의 별세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희, 잘 모르지만 이름 날렸던 배우니 많은 사람이 슬퍼할 듯” “진도희, 췌장암이었다니” “진도희 별세, 안타깝다” “진도희, 마음속에서 당신은 영원한 스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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