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7호선 삼산체육관을 만화콘텐츠 테마역사로 조성해 국내 만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7호선 삼산체육관역 역사 공간 일부 무상 제공 ▲7호선 삼산체육관역 역사 내 홍보 및 만화콘텐츠테마 이미지 설치 ▲삼산체육관 역사 내 시민대상 만화그리기 강습 및 그리기 대회 및 전시 추진 등이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은 “역사를 시민들에게 친근한 매체인 만화 콘텐츠로 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화 콘텐츠를 보고 잠시나마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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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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