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만화콘텐츠 테마역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7호선 삼산체육관을 만화콘텐츠 테마역사로 조성해 국내 만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7호선 삼산체육관역 역사 공간 일부 무상 제공 ▲7호선 삼산체육관역 역사 내 홍보 및 만화콘텐츠테마 이미지 설치 ▲삼산체육관 역사 내 시민대상 만화그리기 강습 및 그리기 대회 및 전시 추진 등이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은 “역사를 시민들에게 친근한 매체인 만화 콘텐츠로 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화 콘텐츠를 보고 잠시나마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