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자대학교 이기한 교수(사진제공: 서울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이기한 교수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국토교통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 우수연구자상은 ‘국토교통 R&D 성과의 실용화를 통해 성과확산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상을 받은 이기한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교통물류 연구사업의 SMART Highway 사업(무정차, 다차로 기반의 SMART 영업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왔으며, 매년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아 왔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여주체험도로에 톨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용화 품질을 확보했고, 2013년에는 외곽순환 고속도로 퇴계원 지점 공용도로에 시스템을 구축해 조기 실용화에 도달했다. 또 남해 2지선 서부산요금소에 실제 구축하는 등 기술을 상용화한 공적 등이 인정돼 이번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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