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 메르스대책본부는 24일 자정을 기해 아산충무병원 관리 대상자 중 병원 격리 11명, 자가 격리 102명, 능동 감시 149명 등 262명에 대한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현재 아산시 메르스 관련 관리 대상자는 충무병원 격리 51명과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입원 중인 확진자 3명, 자가격리 4명, 능동감시 3명 등 총 61명이다.

한편 163번(간호사) 환자 확진 판정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7명), 충주의료원(3명), 국군대전병원(7명) 등으로 이송된 대상자는 각 병원에 격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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