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옥길자이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오는 19일 ‘해운대자이 2차’와 ‘부천옥길자이’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은 두 곳 모두 23일이며 부천옥길자이가 24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하고, 해운대자이 2차는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천옥길자이의 오피스텔은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

‘해운대자이 2차’는 해운대구 우동6구역을 재개발하는 것으로 지하 3층, 지상 33층 8개동(임대동 1개 포함) 전용 59~84㎡ 총 813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중 전용 ▲59㎡ 57가구 ▲74㎡ 5가구 ▲84㎡ 427가구 등 총 4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해운대자이 2차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센텀시티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부산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과 2016년 개통예정인 동해남부선 우동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또 해림초교, 해강중·고, 부산국제외고 등 부산의 대표적인 해운대학군에 속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앞서 지난 2010년 10월에 분양한 ‘해운대자이 1차’는 전용면적 84㎡의 경우 최근 2년 동안 약 1억원가량 가격이 상승해 2차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연산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59㎡ ▲84㎡ B·D 타입 등 총 3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 부천옥길자이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에 건설되는 ‘부천옥길자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세대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의 5개 동 566세대며 오피스텔은 1개 동 144실이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122㎡, 오피스텔 78·79㎡다. 옥길지구내 민간아파트 중 가장 싼 3.3㎡당 1000만원 이하로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1호선 역곡역·오류동역 ▲7호선 온수역·천왕역·광명사거리역 등이 인접해 있으며 외곽순환도로 시흥 IC·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워 여의도·구로·광명 등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며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알파룸·테라스하우스·펜트하우스 등 자이의 인기 평면을 대거 적용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28-1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역곡역, 7호선 신중동역에서 모델하우스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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