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의 공사를 마치고, 포항시립미술관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이날 환호해맞이공원 내 중앙공원에서는 개관식과 함께 ‘영일만 르네상스 시대를 알리는 북의 소리’ 대북 퍼포먼스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개관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도의원, 지역문화 예술인,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환호해맞이공원 내에 위치해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5개의 전시장과 도서자료실,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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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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