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의료재단, 삼척 폐광촌 어르신 위해 한방의료봉사 나서 (사진출처: 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28~29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폐광촌을 찾아 농사일로 인해 척추와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김영철 이사장과 탤런트 이한위, 김영옥, 유승봉, 김보미 등 협회 소속 연기자 40명과 아산병원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삼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ㆍ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자생의료재단 이재훈 원장은 “삼척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자생의 한방 척추치료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생의료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공익재단의 목적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무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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