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전자레인지. (사진제공: 동부대우전자)

[천지일보=이솜 기자] 동부대우전자(대표이사 최진균 부회장)는 15리터 초소형 미니 전자레인지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 40만대를 넘어섰다고 28일 전했다.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미니 전자레인지는 제품 외관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형으로 디자인하고, 윗면과 측면에 컬러를 적용하여 주방 인테리어 제품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조그다이얼을 채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기계식(KR-B151G) 디자인과 돌출된 컬러 손잡이와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버튼을 적용한 전자식(KR-U156W)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개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싱글족 사이에서 판매호조를 이끌어 냈다.

이 제품은 기존 20L 제품 대비 크기는 최대 30% 이상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요리범위를 결정하는 실용면적에서는 20L 과 동일해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간단한 다이얼 조작만으로 출력을 세분화한 7단계 출력 조절 기능(기계식), 버튼 조작 한번으로 피자나 만두 등 냉동식품이나 간단한 1인용 음식 조리가 가능한 자동조리와 원터치조리 기능(전자식)을 추가하여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주요기능만을 채용한 실속형 미니가전이 싱글족의 니즈와 맞물려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며 “개성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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