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2015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2015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다음 달 제180회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기법 등 의정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배양해 생산적 의회운영을 통한 선진의정의 구현을 위해서다.

주요 연수내용은 ▲의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이를 충실히 수행할 방안 ▲수준 높은 회의진행 방법과 질의·질문 및 발언 요령 ▲집행기관으로부터 합법적으로 자료를 획득, 활용하는 기법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사항 및 실전사례 ▲사례를 통한 의회 주요 현안 해결방안 모색 등이다.

아울러 서우선 박사(한국산업기술원 자치연구소장)를 강사로 초빙해 ‘회의규칙 전부개정을 통한 의회운영 선진화방안’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착안사항 및 실전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유기준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제7대 아산시의회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의회를 정립하는 계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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