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다래끼 치료 방법 (사진출처: 네이버 건강백과)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눈다래끼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눈꺼풀 가장자리에 결절이 있으면서 붓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눈다래끼를 의심한다.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보아도 대부분 진단이 가능하며, 속다래끼의 경우 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로 내려보면 노란 농양점을 관찰할 수 있다.

눈다래끼는 그냥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 더운 찜질, 항생제 안약 및 안연고 점안, 항생제 복용 등을 할 수 있다.

약으로 먹는 항생제보다는 항생제 안약을 직접 점안하는 것이 좋다. 농양이 형성되어 저절로 배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절개해 배농시킨다.

눈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을 깨끗이 하고 눈을 함부로 만지지 않는다. 눈을 만져야 할 경우에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만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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