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교통상황.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연휴를 맞아 집중되고 있다.

‘석가탄신일 연휴’ 첫날인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한 차량이 부산까지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6시간 20분이다.

대구는 5시간 30분, 울산은 6시간 30분, 강릉은 4시간 40분, 대전은 3시간 20분, 광주는 5시간 40분, 목포는 6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차량 23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35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문막휴게소에서 만종분기점까지 5㎞ 구간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실시한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복잡하고만” “고속도로 교통상황, 밖에서 고생하지 말고 집에 있어야지” “고속도로 교통상황, 다 놀러가는 구나. 나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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