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캉골의 시그니처 모자 ‘캐주얼 햇’의 모든 것… 23일까지 팝업 운영.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영국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캉골의 시그니처 모자 ‘캐주얼 햇’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팝업 스토어가 오는 23일까지 잠원 인근에서 운영된다. 직접 만져보고 써 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캉골 마니아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픈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인근 한 카페인 ‘신사장’에서 진행되는 캉골의 시그니처 모자 캐주얼 햇 팝업 스토어 ‘크라운 오브 스트리트’는 15SS, 15AW 시즌 제품과 국내 미발매 스페셜 에디션,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에선 제품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선을 끌었으며 시크릿 박스 속 버뮤다소재의 캐주얼 햇을 찾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올해로 77주년을 맞은 캉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주얼 햇의 인지도 강화와 동시에 영국 헤리티지를 담아 클래식하면서 미국 힙합 씬의 영향으로 스트릿 무드도 가진 반전 유니크한 콘셉트를 어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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