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F에서 제네시스쿠페 경기 스타트!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도심 스피드 축제 원메이크 레이싱카에 장착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오는 23~24일 인천 송도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이자, 유일하게 도심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특히 동일 차종과 동일 사양을 갖춘 레이싱카로 실력을 겨루는 원메이크(One-make) 경기이기 때문에 차량을 뒷받침할 수 있는 타이어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한 대회로 손꼽힌다.

▲ KSF에서 제네시스쿠페 경기 장면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대회의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과 함께 한다.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공급하는 ‘벤투스 F200’을 포함해 ‘벤투스 R-S3’, ‘벤투스 TD’ 등이 ‘제네시스쿠페’ ‘벨로스터 터보’ 등 총 77대의 출전 차량에 장착되어 2.5㎞의 송도 도심서킷을 질주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FIA 포뮬러3’ ’AUDI Sport TT CUP’‘포뮬러 D’ 등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뿐 만 아니라 ‘CJ슈퍼레이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등 국내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드라이빙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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