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메이블린 뉴욕이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내 가빛 2층 FIC컨벤션에서 10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메이블린은 191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1920년대 고체 마스카라를 만들었으며, 1930년대는 아이섀도우를 최초로 출시했다.

1950년대 최초로 TV 광고를 시작했고, 1960년대에 오토마스카라를 내놨다. 오토마스카라는 지금과 비슷한 제품형태로 브러쉬와 용액이 하나로 만들어진 형태다.

1996년 메이블린은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옮겨가 ‘메이블린 뉴욕’으로 재탄생했다. 이듬해는 로레알에 인수되면서 바쁜 현대 여성을 위한 익스프레스 제품군을 본격 출시한다.

국내에는 1998년 처음 선보였으며 보아를 첫 모델로, 서인영, 모델 이솜, 가수 씨엘 등이 계보를 이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