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경찰서는 ‘제93회 아산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미아보호소 운영과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5일 방축동 신정호에서 미아보호 활동 및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아산경찰서는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인형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미아 방지용 팔찌와 4대 사회악 예방 홍보용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미아보호소에서는 보호자 손에서 떨어져 울고 있는 K모(3)양 등 17명의 어린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으며,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 홍보와 미아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홍성훈 여성청소년 과장은 “어린이는 누구보다 더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우리의 미래”라며 “우리의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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