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산경찰서는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인형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미아 방지용 팔찌와 4대 사회악 예방 홍보용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미아보호소에서는 보호자 손에서 떨어져 울고 있는 K모(3)양 등 17명의 어린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으며,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 홍보와 미아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홍성훈 여성청소년 과장은 “어린이는 누구보다 더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우리의 미래”라며 “우리의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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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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