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풍세면 육현사에서 춘계제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풍세면 풍서리(내촌) 육현사는 지난 3일 천안지역의 여섯 선비의 청렴한 선비정신을 후손들이 계승하기 위한 육현사 춘계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제의 초헌관에는 신대균(풍세면장), 아헌관 이광우(천안유도회 회장), 종헌관(윤여홍 천안향교명륜대학장) 등이 맡았으며 양승조 국회의원, 풍세·광덕 유림, 육현의 후손들이 참여했다.

육현은 조선시대의 선비 유언겸, 이승백, 현덕승, 서정연, 이중명, 서한주 선생으로 후손과 지역 유림들이 매년 음력 3월 15일 제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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