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독일 의약품당국에서 전용량 판매허가를 받은 한미약품의 ‘트리악손’ 500㎎과 2g 제품사진 (사진제공: 한미약품)
500㎎-2g추가 승인…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 4개국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자사의 세파항생제 ‘트리악손(완제의약품)’ 총 3종(1g· 500㎎·2g)을 유럽 4개국에서 시판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한미약품이 지난해 트리악손 1g의 유럽지역 시판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 500㎎과 2g 용량도 추가 허가를 받은 데 따른 결과이다.

한미약품은 평택공장에서 2013년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세파항생제 완제의약품의 EU GMP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독일 의약품당국(LSJV)의 트리악손 전 용량판매허가를 받게 됐다.

트리악손 500㎎과 2g은 유럽 통합승인절차(DCP)를 통해 독일을 포함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4개국에서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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