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군은 2015년 1월 초 골육종(소아암)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 원자력병원에서 수술 후 3개월째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2차 항암치료 후 회복 중이며 4차례에 걸친 항암 치료가 더 필요하다.
이 소식을 접한 모산초 학생과 교직원들은 최군이 빨리 완쾌돼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다.
모금 활동에 참여한 김화랑(3학년) 학생은 “형이 빨리 완쾌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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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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